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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의원 활성화를 위한 이용릴레이 11호 진료자 허진영 조합원
등록일 2024-04-03 15:44:18 조회수 9425

 

안녕하세요?
요즘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감기
에 걸리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.
저도 토요일 새벽부터 목이 붓고 아프고
몸살기운이 있는 것 같아 마을의원을
찾아갔습니다~(드디어 내 차례인가?)
사실 다른 선생님들께서 올려주시는 글을 읽을 때는 시큰둥했습니다…
‘주사가 들어가는데 어떻게 안 아파?
다 같은 수액인데 뭐가 그리 특별하겠어?’


띠로리~~~~~
그러나!
선생님들이 하셨던 말씀은 모두 사실이었습니다…저는 뭐가 꼬여있어서 믿지 않았을까요???
이런 표현이 식상할 수 있으나 저는 지금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.
목은 주사를 맞으면서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고 말로만 듣던 황원장님께서 직접 놓아 주는 주사는 바늘이 언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맞았습니다.


의원 방문 릴레이를 통해 선생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.
아픈 건 좋은 일이 아니지만 우리에겐
마을의원과 주치의가 있으니 참아서 병을
키우지 마시고 건강한 생활을 계속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~~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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